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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美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현장 평가

최종수정 2012.10.28 11:00 기사입력 2012.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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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리나라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항공보안평가를 시작으로 해외 공항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대상으로 항공보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항공보안협력회의'에 양국이 합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으로 미국도 2006년부터 우리나라 등 자국 취항 외국공항 대상으로 정기 보안평가 실시 중이다.

국토부는 "해외공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항공기 이용승객과 국적 항공기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시스템을 운영 중인 미국공항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공항공사·항공사 등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꾸렸으며 평가는 보안검색과 공항 출입통제 등 6개 분야 203개 항목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장 확인으로 진행된다.
미국 공항 점검 과정에서 국제기준 미이행 사항이 확인되면 미국 측에 개선을 요구하고 우수한 점은 국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항공보안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기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내년 초 예정된 호주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항공보안평가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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