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대표는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이른 오후 1시50분께 모습을 나타냈다. 겉옷을 벗은 채 셔츠차림으로 차에서 내린 신 대표의 표정은 약간 상기돼 있었다.
신 대표는 "윤석금 회장의 특별한 말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이 자리에서 대답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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