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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옥스퍼드대 강연 '세계적 명사 반열에 올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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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옥스퍼드대 강연 '세계적 명사 반열에 올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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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싸이가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교 강단에 오른다.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 토론회 조직인 옥스퍼드 유니언 측은 지난 22일 "싸이가 우리의 요청을 수락했고, 다음달 7일 강연을 잠정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싸이의 이번 옥스퍼드대 강연은 '옥스퍼드 유니언' 회장인 한국인 유학생 이승윤 씨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언 간부는 물론 회원들 역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는 후문.

옥스퍼드 유니언은 총학생회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대학의 학생 자치기구로, 재학생의 70%가 넘는 1만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형 조직이다. 지난 3월 이승윤 씨가 회장에 당선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니언은 1년에 30여 명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데, 지미카터, 마이클 잭슨, 빌리 조엘, 테라사 수녀 등이 강단에 올랐다. 한국인으로는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이 유일하게 강연에 초청됐다.
싸이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약 1시간에 걸쳐 영어로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다음달 4일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유럽순회를 시작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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