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리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지난 9월 중국의 상해, 북경 지역에 에이프릴 어학원 가맹점(FC)을 4개(각 2개점씩) 오픈했다"며 "중국 사교육 시장은 연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출생률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실용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클루빌은 지러닝 사업모델로 게임의 재미와 교육적 학습효과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어 학습자의 니즈와 교육 패러다임의 방향성을 충족시키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K-IFRS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50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6%,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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