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의 연방하원의원인 테드 포 의원은 미국 현지의 한인 매체인 '코리아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국가로서 잘못에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위반부 문제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 잘못했다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현치 총영사측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5년전 일본계 의원인 마이클 혼다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미국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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