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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물고빠는 장난감, 관리 잘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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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부 A씨(30세)는 아이가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 물고빨 때마다 완구에 있는 유해세균이 아이에게 질환이라도 일으킬까 더럭 겁이 난다. 아이가 입에 갖다 댄 장난감을 매번 세척할 수도 없는데다, 재질도 각양각색이라 더더욱 장난감 관리가 쉽지 않다. 장난감 관리를 도와주는 클리닝 용품 및 전자도구들을 사용하면 수고를 한층 덜 수 있다.

장난감은 재질별로 관리법도 조금씩 다르다. 전문가들은 고무나 플라스틱 장난감은 열탕 소독 시 고무가 녹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므로, 소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세척을 원할 때는 유아용 샴푸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야 한다. 특히 플라스틱의 블록 장난감은 브러쉬로 구석구석 세척해 주는 것이 위생적이다.
옥소토트의 유아컵 클리닝 세트는 미세한 구멍을 세척 할 수 있는 뾰족한 툴과 모나지 않은 부분을 쉽게 닦을 수 있는 둥근 브러쉬, 얇고 긴 곳을 세척할 수 있는 브러쉬, 총 3종류의 작은 브러쉬가 닿기 힘든 곳까지 말끔히 세척해 준다.

패브릭 소재의 인형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지만, 소재의 특성상 먼지가 묻기 쉽고 진드기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소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형 장난감은 테이프 클리너로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수시로 제거해 주고, 3개월에 한 번씩 유아전용 세제로 손빨래 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스카치브라이트의 테이프 클리너는 인형의 먼지, 진드기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이런 클리닝 작업을 하는 데 제격이다. 두루마리 타입으로 더러워진 부분을 쉽게 끊어 버릴 수 있어 편리하고, 미세한 굴곡이 있어 섬유의 안쪽 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일반 종이가 아닌 특수 폴리프로필렌 필름을 사용하여 더욱 위생적이다.
원목 소재의 장난감의 경우 천연 소재로 만들어 엄마들이 선호하지만, 물에 담가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롭다. 이럴 때는 마른 수건에 제균 스프레이를 묻혀 닦거나 물티슈로 잘 닦은 뒤 일광 건조 시켜야 한다.

보령메디앙스의 비앤비 안심제균 스프레이는 대표적인 완구 세정제로 장난감 위에 충분히 뿌린 다음 물로 헹구거나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음이온을 함유한 알칼리 전해수를 사용해 세정과 살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순수한 물을 특수 처리해 만든 알칼리 전해수는 화학 세제 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아이에게 더욱 안전하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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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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