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차총회는 '보험감독 : 글로벌 금융역량 강화의 토대'를 주제로 주요국 감독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데, 테레스 보언(Therese M. Vaughan) 전미보험감독자협의회 대표 등의 주재로 글로벌 보험그룹의 감독을 위한 공통감독체계, 보험과 금융안정 등에 대해 3일간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IAIS는 보험감독관련 국제기구로, 190여개 국가의 보험감독당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설립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8차 IAIS연차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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