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전국서 자원봉사활동

푸르덴셜생명 본사 직원과 가족들이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위시베어(wish bear)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6일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 고객 등 3000여 명이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추수철을 맞은 태풍피해 농장 복구 및 일손 돕기,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지역 노인복지관에 벽화그리기, 어르신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특정 조건을 달성한 팀에서 봉사한 기관에 1000달러를 기부하는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우리나라에서만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2004년부터 300여개의 지역사회 기관에 3억2600여만 원을 기부해왔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은 1995년 5000여 명의 직원들이 100여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진행되며 전세계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가족, 고객들까지 동참하는 대규모 봉사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푸르덴셜 파이낸셜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11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