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28일자(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 국제면인 10~11면에 걸쳐 게재한 광고에서 댜오위다오의 컬러 사진과 함께 이 섬이중국 영토라고 주장했다.
또 명나라 때 일본 해적의 침입으로부터 섬을 지키려 해안 방어 부대를 뒀고 청나라에서도 이 섬을 지배했으며,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 또 외국 지도에 중국 영토로 표기됐다고 강조했다.
광고에선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이기고 나서 1895년 불평등한 시모노세키 조약을 통해 섬을 강제 편입했으며 1910년 센카쿠 열도로 이름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