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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최대 주행거리 1000km ···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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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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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 R디자인과 크로스컨트리 모델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볼보 V40은 볼보자동차의 ‘Designed Around You’의 컨셉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데뷔 초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유럽 안전 연구소 ‘유로 NCAP’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행자 에어백’으로 볼보자동차의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은 한 단계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V40 R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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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가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한 V40 R디자인과 도심이나 오프로드 등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V40(크로스 컨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 V40 R디자인은 강렬한 레버 블루(Rebel Blue) 컬러, 전면 그릴의 고광택 실버 메탈릭 프레임, 실버 메탈릭 아웃사이더 미러 캡이 적용된 R-Design 전용 사이드 미러, 트윈 배기 파이프,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의 휠 등을 갖추고 있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R디자인 전용의 블루 컬러 계기판, 천공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로 스포티한 인상을 가득 풍긴다. 여기에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데코레이션, R디자인 전용 시트, 스티치 포인트 등으로 세련된 감각을 표현했다.

T5 가솔린 터보 엔진은 25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일반 섀시보다 10 mm 낮은 스포츠 섀시를 적용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볼보 V40 크로스 컨트리는 최대 19인치 림을 포함, 기존 V40의 차체보다 40mm 높아졌으며 전면의 블랙 컬러 범퍼와 벌집 모양의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장착해 강인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풍긴다. 내부는 투톤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의 센터스텍 등을 갖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V40 크로스 컨트리는 레저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40/60 접이식 뒷좌석으로 넓은 공간을 갖춰 길이가 긴 물건이나 많은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으며 트렁크에는 고속 주행 시 수화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화물 고정 네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추면 많은 짐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도 있다.

2.5리터 T5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V40 크로스 컨스리는 4륜 구동으로 254마력의 힘과6.1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2.0리터 D4 디젤 엔진은 연료 효율성이 탁월하다. 유럽 기준 연비로 100km 당 4.4리터, D2 엔진은 동급 최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99g/km)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청회색 우드의 센터콘솔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차량 에어컨 등의 시스템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V60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2400cc 5기통 하이브리드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으며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등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퓨어(Pure)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주행 도중 어떠한 배기가스도 배출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의 경우 최대 10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파워모드에서는 215마력의 가솔린 엔진 출력과 70마력의 전기 모터 출력이 더해져 최고 285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모터쇼는 볼보 V40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자동차 팬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리(프랑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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