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이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현재 40명의 아동이 사업 참가를 희망했고, 대상 아동에게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영역으로 나누어 건강검진 과 예방, 정신건강, 기초학습지원, 사회정서지원, 부모교육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연계망을 구축, 통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가정복지과(☎2670-3120~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