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 5개 고검 및 18개 지검, 8개 차치지청, 16개 부치지청 등 47개 일선청 감찰담당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감찰담당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대검 감찰본부는 올해부터 전국 각 검찰청에 감찰만을 전담하는 수사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선 청의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부당 청탁 근절, 행동강령 이행 활성화를 위한 검찰 클린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고소인 등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한 자체청렴도 측정시스템을 개발해 일선 청의 자체청렴도도 측정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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