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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3500가구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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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는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5개 건설사가 3500여가구 동시분양에 나선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극동건설 등 5개사로 지난달 GS건설 등 5개사에 이은 두번째다.

업체별로는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전용면적 84~101㎡ 규모 656가구를 공급한다. 모든 가구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넓게 쓸 수 있다는 평가다. 금성백조주택은 A17블록에서 74~84㎡ 485가구를 분양한다. 2차 동시분양 물량 중 유일하게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4베이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1층은 복층형으로 꾸며진다. 대원은 A20블록에서 84~120㎡ 498가구를 선보인다. 4베이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이 좋다. 이중 120㎡는 전층을 복층으로 특화시켜 채광과 조망권을 강조했다. 한화건설과 극동건설은 A21블록에서 84~128㎡ 1817가구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에서 연내 공급되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됐던 1차와 달리 금성백조를 제외한 3개 단지가 84㎡이상 중대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4개 단지는 모두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KTX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서 가깝고 중앙근린공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차 동시분양 당시 커뮤니티시범단지내 위치했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과 ‘동탄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경쟁률이 다른 단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2차 동시분양 물량은 모두 시범단지내 속해 입지여건이 1차 동시분양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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