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6일 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체자금 1000억원을 들여 축산농가에 무이자 사료구매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우 암소 감축과 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자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한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배합사료원가 절감을 위해 곡물 수입선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소맥, 타피오카 등 저렴한 원료를 활용하는 등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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