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농협이 애그플레이션(국제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긴급 자금 2000억원을 투입한다.


농협중앙회는 6일 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체자금 1000억원을 들여 축산농가에 무이자 사료구매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우 암소 감축과 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자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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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해 가격 급등시 축산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료원료가 100% 오를때 배합사료는 33.5%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배합사료원가 절감을 위해 곡물 수입선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소맥, 타피오카 등 저렴한 원료를 활용하는 등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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