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공항 급유시설 새 운영사 '아스공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민영화' 논란에 휩싸였던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 민간 운영자로 아시아나 항공 자회사 아스(AAS) 공항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오후 3시 급유시설 입찰 개찰 결과 총 690억원을 써낸 아스공항이 운영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스공항은 향후 3년 간 인천공항공사에 690억원을 임대료로 나눠내고 급유시설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스공항은 지난 1991년 SK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인천공항 급유시설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뒤 21년 만에 운영권을 따냈다. 제주공항과 부산공항에서 수 년 간 급유시설을 운영해온 노하우도 갖고 있다.

이번 급유시설 운영자 입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은 입찰가 670억원을 써내 운영권 재 수주에 실패했다. 이번 입찰에는 아스공항과 한국공항, 삼지E&C 3개 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노승환 기자 todif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