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 제안’ 전체 2위 선정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내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집계결과 108표를 얻은 도봉구의 ‘창동문화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이어 금천구의 ‘왕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이 10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참여예산 한마당에서는 금천구가 제안한 12개 사업 중 ‘왕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 제안’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만들기’ ‘호미로 일구는 마을공동체’ ‘토요일엔 마을이 학교다’ 등 8개(25억7600만원)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결정된 사업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에 시행된다.
금천구 기획홍보과(☎2627-10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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