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39)이 근황 공개와 더불어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구본승은 "어느 날 한 잡지사 기자가 '신내림을 받은 것이 사실이냐'며 전화를 해왔다"며 "강남에서 호스트바를 한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밖에 없고 웃음으로 잘 넘겼다. 직업이 그렇다 보니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왕년에 김원준 버금가는 꽃미남 유망주", "늙지도 않고 그대로시네", "오랜만에 소식 듣게 되서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구본승은 루머 해명 외에도 90년대 화제를 모았던 동갑내기 배우 신은경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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