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가 컸던 전북 장수, 충남 예산, 경북 문경 등 주요 산지에서 낙과 200톤 물량을 매수해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개당 600원~1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과일팀 이충모 팀장은 "태풍으로 깊어진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음주부터는 배 낙과 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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