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한 건설경기… 해외 건설이 먹여살렸다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지난해 건설업체 수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부문 공사액은 눈에 띄게 늘었지만 국내 공사액 증가폭은 1% 미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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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건설업체 수는 1년 새 0.6% 증가한 7만4796개였다. 종합건설업체는 2.8% 줄었지만 전문업종별 건설업체는 1.1% 증가했다.
공사액은 255조원으로 종전보다 4.7% 늘었다. 국내 공사액(186조원)은 0.9% 수준의 미미한 증가폭을 보였지만, 해외 건설 부문 공사액(39조원)이 27% 증가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기업의 공사액은 7.1% 늘었는데 해외 건설이 효자였다. 해외 건설 부문은 27.8% 공사액이 늘었지만 국내 공사액은 전년보다 4.4% 감소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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