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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글 타투, "뜻이나 알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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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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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외국인들이 몸에 새긴 한글 타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들 한글 타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양쪽 다리에 '열심히 살거나'와 '열심히 죽거나'라는 다소 엉뚱한 한글문구를 새겨 넣은 외국인의 모습이 나와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영혼상실'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팔에 그려져 있거나 '친구'라는 단어가 아무런 맥락 없이 새겨져 있다. 왼쪽에는 '왼쪽다리', 오른쪽에는 '오른쪽다리'라고 새긴 외국인도 있다. 모두 한글을 안다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문구들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뜻이나 알고 한 걸까"(jnj**), "영어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타투를 미국사람들이 보면 같은 느낌일까"(wow**), "외국인 눈에는 멋져보일 수도 있겠지"(svz**)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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