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지난 24일 오후 9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온다'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글을 남겼다.
송일국은 지난 8월 15일 김장훈 서경덕 등과 함께 독도 횡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방영 준비 중이었던 '신이라 불린 사나이', '강력반' 등이 연속 방영 연기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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