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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피레이싱' 디즈니 손잡고 해외로

최종수정 2012.08.22 13:15 기사입력 2012.08.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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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디즈니와 글로벌 게임 사업 계약

넷마블 '지피레이싱' 디즈니 손잡고 해외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 게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 디즈니와 손을 잡았다. 디즈니의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고 디즈니를 통해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하기로 했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디즈니 인터랙티브(대표 존 플레전츠)와 캐주얼 게임 '지피레이싱'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디즈니 인터랙티브는 '지피레이싱'의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맡게 됐다. 이에 대해 존 플레전츠 디즈니 인터랙티브 대표는 "지피레이싱은 기존 콘솔 중심인 디즈니의 게임사업을 온라인게임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플레전츠 디즈니 인터랙티브 공동대표

존 플레전츠 디즈니 인터랙티브 공동대표

이 게임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부터 디즈니와 협력이 이뤄졌다. '토이스토리', '카' 등 디즈니와 픽사(Pixar)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것. 특히 3D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디즈니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다운로드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지피레이싱은 온라인게임 최초로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기존 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J E&M은 9월 중 이 게임의 국내 테스트를 거쳐 연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디즈니 인터랙티브를 통해서는 2014년 북미 및 유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조영기 CJ E&M 넷마블 대표는 "지피레이싱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하는 게임으로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디즈니 인터랙티브가 북미와 유럽에서 직접 서비스를 맡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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