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컴팩트 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K-Class를 오는 29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K-Class는 2009년 국내에 선보인 GLK-Class의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로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된다.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차량(Urban Lifestyle Vehicle)이다.
수직과 수평라인이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개성있는 외관라인을 비롯하여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와 헤드램프, 선이 강조된 트렁크 디자인은 GLK-Class를 더욱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며 뚜렷한 독창성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헤드램프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운전자에게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4MATIC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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