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2012 특성화고 앱개발 경진대회' 2차 통과자 40개팀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는 5월 1차 평가를 거쳐 앱개발이 가능한 팀과 전문교육이 필요한 팀으로 나누어 95개팀을 선발하였고, 8월 중순에 2차 평가 경합과정을 거쳐 40개팀 144명을 이번 캠프 참가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로그래밍 교육, 격주 단위 미션 부여, 전문가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전문적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앱을 완성하게 된다.
멘토링 캠프를 마친 40개 팀은 10월말까지 전문 개발자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3차 최종 평가를 위한 앱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의 두배 규모로 전국 240개팀 800여명이 참가하였고, 최종 20개팀 포상과 개발 장려금 및 해외연수 등 총 포상금 8천 3백만원을 수여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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