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와이즈맘 스토리 진행...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등 나날이 복잡해지는 교육환경 속에서
‘현대판 新 맹모를 꿈꾼다! 현명한 엄마들의 선택’이라는 타이틀로 준비한 이 번 행사는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체계적인 인생 설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전략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입학사정관제 파헤치기, 직업·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의 전 미리 검사를 해 결과를 해석해주는 방법이다.
구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인 ‘와이즈 멘토’와 협력,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접수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 정원으로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최신식 강의실이 완비된 용산아트홀이 교육장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수시모집 확대와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제도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진로지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자녀교육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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