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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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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두산건설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한국인정기구가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에 따라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다.
앞서 두산건설은 2010년부터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시험실 정비, 설비 보완, 관련 직원의 시험 숙련도 향상,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등 심사에 대비한 준비활동을 펼쳤다. 이 결과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받았고 인정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인정서를 획득했다.

분야별로는 실내 및 기타환경(실내공기질)과 음향 및 진동 시험분야의 음향특성(층간소음, 세대간 차음) 등 2개 분야다. 이로써 두산건설이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 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세계 58개국 71개 시험기관에서 인정받은 것과 같은 국제적인 효력을 갖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 확보는 물론 전문시험분석기관으로의 위상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제공인인정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및 기술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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