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넥슨 등 40개국 600여개사 참여
한국 '공동개최국' 지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2'이 1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시의 쾰른메세 전시관에서 개막해 전세계 게임 이용자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스컴'은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종합 게임전시회다.  


한국이 공동개최국(Partner Country)으로 참여한 이번 게임스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국 6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14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게임·콘텐츠·하드웨어 등을 전시했다.

넥슨·웹젠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은 독자적으로 개인고객 부스를 마련해 고객을 맞이했다. 넥슨은 유럽 현지법인인 넥슨유럽을 통해 미공개 신작 '네이비필드2'와 '쉐도우 컴퍼니'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출시를 앞둔 '길드워2'를 B2B 전시관에 전시하고,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포지 부스에 '아이온'을 소개한다. 웹젠은 'C9', '배터리 온라인' 등을 전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지 부스에서 신작 '레이더즈'를 소개한다.


엠게임 조이맥스 등 24개 게임사들은 15~17일 운영되는 기업고객 전용 '한국공동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 기업 공동 전시장은 공간이 지난해의 약 2배, 부스의 수가 1.6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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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온라인게임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이며 "한국 게이머들은 게임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전 세계 게임문화를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막시밀리안 쉥크 독일 게임소프트웨어협회(BIU) 대표는 "공동주최국인 한국과 함께 아시아로 가는 다리를 찾았다"며 "이번에 한국이 공동개최국이 된 것은 독일의게임 산업이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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