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급식대상 업소 180명에 매일 문자메시지로 지수 전송
구는 올들어 하절기에는 강우량이 많고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9월까지도 식중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구는 어패류 취급업소와 냉면 취급업소, 김밥전문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6월부터 기온 상승에 따라 지역내 급식종사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에 역점을 뒀다.
교육은 식중독 전문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식중독 발생과 위험요소, 예방법 등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올해의 경우 동작구 내에는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해는 47명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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