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준율 인하도 하락세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주말간 지준율을 인하할 경우 이에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재성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도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지난주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1120~114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은 계속 유로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1120원이 바닥이라는 판단에 사자세가 나타나면서 1120원을 뚫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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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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