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최근 현영희 의원의 후원 행위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그런 것들이 모두 공천과 관련된 것처럼 주장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억울하고 사실과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후원금 제도를 공영화하거나 기부내역의 투명성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해 후원금이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지 않고 억울한 사람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고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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