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영화감독과의 불륜설이 불거져 전 연인과 결별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또다른 영화감독 지아니 아넬리와 동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웰컴투 마이 하트'의 연출자인 지아니 아넬리 감독 집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넬리은 크리스틴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항상 그녀의 편"이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내게 사랑스런 여동생같은 존재"라고 말해왔다.
그는 지난달 27일 불륜설이 불거졌을 때 "수많은 가십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크리스틴은 루퍼트 샌더스와 어떤 성적인 관계도 맺지 않았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에 큰 충격을 받은 전 연인 로버트 패틴슨은 두문불출하며 집에서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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