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4일까지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서 후보자 접수...장애인상 ? 다문화가족상 신설, 7개 부문, 14명 시상
제21회 동대문구 구민상 시상부문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장애인상, 다문화 가족상 등 7개 부문, 총 14명(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앞서가는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장애인상’과‘다문화 가족상’을 신설했다.
이 중 ‘다문화 가족상’은 동대문구내 약 360여 가구, 2900여명에 달하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문화 가족도 자연스럽게 포용할 수 있는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자치구 최초로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동대문구 거주자 또는 3년 이상 동대문구에서 활동 중인 단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모범구민에 대한 시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공적과 선행을 널리 알려 귀감이 되도록 함으로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실현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별 상세한 후보 접수방법은 구 홈페이지(http:www.ddm.go.kr) 고시·공고란에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2127-4544)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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