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더빈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양당 지도부가 합의에 임박했다”면서 “곧 상원과 하원에서 이번 주 안에 더 명확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당 지도부는 내년부터 발효되는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자동 예산삭감인 ‘강제조정(sequestration)을 피하기 위한 협상 시간을 더 벌게 된다.
더빈 의원은 법안 합의에는 이와 무관한 정치적 이슈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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