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공동으로 26일 평택항 근로자와 이용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날 평택항 마린센터 1층에서 혈압, 혈당 등 기본진찰을 비롯해 내과ㆍ한방ㆍ치과 진료와 골다공증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하지만 "보다 본질적으로 항만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건강보장을 위해 의료시설들이 들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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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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