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등은 미 앨라배마 주 법원은 13일(현지시간) 불법체류 중인 울르그벡 코디로프(22)에 오바마 대통령을 살해 위협하고 테러리즘에 물질적인 지원, 불법 무기소지죄로 징역 15년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코디로프는 컬럼비아대에서 의학을 공부하려 했으나 영어 부족으로 등록을 못 하자 앨라배마주의 한 쇼핑센터에서 일하면서 극단주의자들과 온라인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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