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강남역, 사당역, 대치역 등 상습 도로침수 지역 3곳에 도로침수인지 및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해상은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해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GPS 장치를 활용, 고객이 운행중인 지역에 대한 침수 정보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조를 통해 도로통제 관련 조치가 가능토록 하고 향후 정부기관과의 재난대응 관련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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