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울랄라세션 응원 "얼마나 팬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출처 : KBS2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이 울랄라 세션을 응원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2'에 깜짝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제37대 전설 현철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MC들은 울랄라세션을 소개하며 "박한별 씨도 좋아하고, 김희선 씨도 좋아한다"라고 유독 미녀에게 인기가 많은 그들을 치켜세웠다. 바로 그 때 박한별이 울랄라세션 팬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한별은 "평상시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울랄라세션을 워낙 좋아해서 구경도 하고, 응원도 할 겸 나왔다"라고 말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박한별이 실제로도 이들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

한편 박한별은 "누가 1번으로 나갈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1번 하면 안 좋은 거죠?"라며 옆에 앉아 있는 가수 에일리를 쳐다봐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2'에서는 홍경민, 이현(에이트), 소냐, 에일리, 울랄라세션, 려욱(슈퍼주니어), 성규(인피니트) 등이 경합을 펼쳤다. 우승은 현철의 명곡 '봉선화 연정'을 개성있게 편곡해 부른 려욱이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