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시작, 예전보다 10여일 앞당겨…이미 6월까지 학생 1만9000명 입장해 효과는 미지수
입장객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늘이기 위해서다. 방학동안 학교운동장은 박람회 임시주차장으로 쓰인다.
여수시는 최근 요금할인과 오후권, 야간권 등 여러 종류의 입장권을 만들어 가족단위방문객과 K-POP 등 각종 문화공연을 보러오는 청소년들 방문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또 학교단위 참여를 늘이기 위해 관내는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과 광주, 전남·북, 경남 서부권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등 390개 기관에 박람회장에서의 현장체험학습을 하도록 협조요청했다.
한편 박람회조직위원회는 학생들의 인솔교사와 사전답사교사에 대한 입장료 무료, 동행교사 입장료 할인 등 학생단체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