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10대 학생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피의자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달 24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운동을 하던 피해자 C군(12)이 자동차 위에 올려놓은 스마트폰(시가 90만원 상당)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B군 등 3명은 지난 달 10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피해자 D군(15)이 운동을 하려고 학교 스탠드에 올려놓은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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