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우리나라 민간봉사단체인 '태안사랑'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미국 자원봉사기구인 포인트 오브 라이트(POL)는 이날 "태안사랑이 지난 4년간 수행한 지역사회 회복운동 공로를 인정해 이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POL은 이날 행사에서 태안을 세계 자원봉사의 성지로 공표하고 기념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태안사랑은 시상식 직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언론이 참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도 참석해 축하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사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안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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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랑은 지난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기름제거 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태안의 환경과 경제회복 운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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