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결의문 낭독 등 위생분야 최고 수성다짐
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경영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생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위생교육에 앞서 남녀 대표자는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을 위해 잔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할 것을 생활화할 것을 결의하는 실천 결의문도 낭독했다.
김영란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원산지 올바른 표기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동작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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