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는 지난해 증권회사들이 주식 중개수수료로 총 109억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주식형펀드에서 5년째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자산운용사의 주식 주문량이 감소한 것도 수수료 수익 부진 요인이 됐다. 또 수수료율이 낮은 온라인 주식거래가 늘어난 것도 수익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해 초반 증권사들은 중개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정재우 기자 jjw@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올해 치매 100만명 넘는다…"2050년엔 80대 부부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