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모든 서비스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0분 동안 '올스톱' 됐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회선 문제로 일시적인 장애가 있었다"면서 "현재 문제가 복구돼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은 지난달 28일에도 전력 장애로 인해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사용자가 급증하는 데 반해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잦은 불통사태의 원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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