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250'
GS250은 동급 최초로 V6 2.5 4GR-FSE 엔진을 적용했다. 다운사이징 추세지만 V6의 정숙성과 음질을 고집한 결과다. 트랜스미션의 감속비를 최적화해 차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강력한 가속감, 균형감각, 핸들링 성능 등이 강조된 예리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뉴 제너레이션 GS의 개발 목표가 편안한 승차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병행이라는 이율쌍생(二律雙生)인 만큼 배기량은 줄었지만 운전하는 즐거움이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는 평가다.
외형 사이즈는 최소화한 반면 실내 공간은 최대화했다. 앞뒤 좌석 모두 대폭 확대 하는 등 편안한 실내 공간을 철저히 추구했다. 앞 좌석의 여유로움과 탁 트인 시야, 뒷좌석의 여유 및 개방감 있는 공간 창출에도 성공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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