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위터 계정 5만5000개 해킹으로 유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의 계정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대량 유출됐다.

9일 씨넷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트위터는 계정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윅스(Robert Weeks) 트위터 대변인은 "트위터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사용자들의 패스워드를 다시 설정하고 고객센터를 이용해 도움 받으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출된 계정정보는 5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씨넷뉴스는 유출된 트위터 계정정보가 웹 기술 공유사이트인 페이스빈(pastebin.com)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계정 유출 사고로 SNS 보안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 번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