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년 선정학교 78개교 포함 2012년 총 289개교 운영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농어촌 면 지역 초·중학교를 선정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운영되던 농어촌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의 사업내용을 통합해 지원하고 있다.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비는 학생 특성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학력증진, 특기·적성계발, 맞춤형 돌봄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자율적으로 배분해 사용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방학중 음악·미술·연극·스포츠·어학·보충학습 등 농어촌 학생의 재능과 실력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데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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