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어버이날 선물을 고르기 어려워하는 자녀들이 기프트카드, 상품권 등 현금성 선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카드사에서 발행하는 기프트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해 부모님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카드 소비자들은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 어느정도 금액의 기프트카드가 적당하다고 생각할까?
보통 20만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 기프트카드를 구입할 때에도 20만원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10만원권이 25.2%로 2위를 차지했고, 30만원권이 22.5%로 3위를 차지했다. 50만원권 이상은 10.1%, 5만원권은 5.1%로 가장 적었다.
기프트카드는 대부분 5만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있으며, 온라인이나 영업점을 방문해 현금 또는 해당 카드사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1인당 월 100만원 금액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법인카드로 구매 시에는 카드한도만큼 구매가 가능하다. 잔액을 소진했을 시에는 충전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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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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