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방송인 이승연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제결혼 커플의 생활상에 폭풍분노를 표출했다.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최근 국제결혼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출연한 방송인 리키 김-류승주, 가수 김정민-루미코 커플은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이승연의 질투를 샀다.
이승연은 "한국 남편들은 밥을 차려주기는커녕 차려준 밥을 잘 먹고 나갔으면 바람이 있다"며 짐짓 분노한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주는 "국제결혼이라고 결혼생활이 딱히 다를 건 없다. 단 차이가 있다면 서로 말이 트이기 전까진 정말 행복하다. 리키김이 한국말을 못했을 때가 참 좋았다"고 말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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