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민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권문화 확산, 지역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한 1기 성북구 구민인권학교가 시작됐다.
19일 오후 7시 성북구청 내 성북배움터에서 열린 구민인권학교 첫 시간에는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인권, 우리시대의 화두’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구민인권학교 수강자는 20에서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성북구민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는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칠 지역 인권활동가를 양성하고 인권문화를 세워가고자 이 같은 구민인권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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