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따뜻한 날씨로 녹으면서 침하돼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점검은 공무원, 굴착감리원, 외부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다.
이들 점검반은 도로지반 침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대형공사장, 재난위험시설, 중점관리시설 주변 도로 등을 순찰하면서 균열여부,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2일부터 지금까지 415건의 불안전 요인을 적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조치했다.
도로과(☏2600-69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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